2021년 7월 25일 일요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얼마나 일찍 유포되고 있었는가?




How early was the novel coronavirus circulating? <br><br><b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얼마나 일찍 유포되고 있었는가?
How early was the novel coronavirus circulatin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얼마나 일찍 유포되고 있었는가?





By Rebecca Sohn - Live Science Contributor 1 day ago


1일전 라이브 사이언스 원고 기고자 -


Rebecca Son













This illustration shows a coronavirus particle in blood plasma showing the Y-shaped immunoglobulin G antibodies (IgG, light blue) bound to the coronavirus' spike proteins (red). IgG antibodies are Y-shaped proteins produced by B-lymphocyte white blood cells as part of an immune response. Immunoglobulin M antibodies (IgM) are also shown in light blue. (Image credit: JUAN GAERTNER/SCIENCE PHOTO LIBRARY via Getty)


이 그림은 혈장 내 코로나바이러스 입자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빨간색)에 결합된


Y자 모양의 면역글로불린G 항체(IgG, 하늘색)를


보여주고 있다.


IgG 항체는 면역반응의 일환으로


B 림프구 백혈구가 생성하는


Y자형 단백질이다.


면역 글로불린 M 항체도 밝은 파란색으로


표시되고 있다.


(이미지 크레딧: Getty를 통한


JUAN GAERTNER/SCIENCE 사진 라이브러리)




In late December 2019, the Wuhan Municipal Health Commission reported cases of an unidentified viral pneumonia, which, along with other reports, alerted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to a potential new health threat that was identified as a coronavirus in January 2020 and was later named SARS-CoV-2.


2019년 12월 말, 우한 시 보건 위원회는


확인되지 않은 바이러스 폐렴의 사례를


보고했다.


그리고 다른 보고서와 함께 이것은 2020년 1월


코로나 바이러스로 판명된 이후


SARS-CoV-2로 명명된 잠재적 새로운 건강 위협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경고가 되었다.



But it has become clear that the virus emerged before late December 2019, possibly even months before. A joint WHO study by Chinese and international researchers identified 174 SARS-CoV-2 infections throughout December, with the earliest going back to Dec. 8. Though most researchers think the virus originated sometime during the fall or winter of 2019, an exact time is hard to pinpoint without more data. Finding out when SARS-CoV-2 began spreading among people could help prevent or address future epidemics and pandemics by providing insight into the kind of disease surveillance that would have been necessary to prevent this one, experts say.


그러나 , 어쩌면 몇 달 전인 2019년 12월 말


바이러스가 출현했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중국과 국제 연구진이 공동으로 실시한 WHO 연구에서


12월 내내 174건의 SARS-CoV-2 감염이 확인되었으며,


가장 이른 시기는 12월 8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2019년 가을이나 겨울쯤에


바이러스가 발생했다고 생각하지만,


더 많은 데이터가 없다면


정확한 시점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사스-CoV-2가 언제부터 사람들 사이에


퍼지기 시작했는지를 알아내는 것이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했을 질병 감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전염병과 유행병을 예방하거나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By the time the virus was identified, it had already spread significantly and was harder to contain, said Sergei Pond, a professor of biology at Temple University in Philadelphia. "You don't want to wait eight weeks until you have a cluster of cases with unusual pneumonia," Pond said. "You kind of want to have a surveillance system where you pick it up very early."


필라델피아 템플 대학의 생물학 교수인


세르게이 폰드는 "바이러스가 확인되었을 때


이미 상당히 확산되었고 억제하기가 더 어려웠다"


고 말했다.


폰드는 "8주가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이상한 폐렴에 걸린 환자가 나올겁니다"


라고 말했다.


"감시 시스템을 갖추고 싶어할 겁니다.


아주 조기에 찾을려면 말이죠."







Related: 7 facts about the origin of the novel coronavirus


관련항목: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7가지 사실







The first case of COVID-19 that has been confirmed by a laboratory test was in a man who started to experience symptoms on Dec. 8, 2019, The Washington Post reported. Though there were earlier reports suggesting the first case could be traced back to Dec. 1 or Nov. 17, as Live Science previously reported, those reports were not confirmed by the WHO-China joint study, said Joel Wertheim, an associate professor of medicine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Wertheim and his colleagues analyzed the virus's genetic information and conducted epidemiological computer simulations, which put the virus's origin date at between mid-October and mid-November 2019, they reported in April in the journal Science.


실험실 검사로 확인된 첫 번째 감염자는


2019년 12월 8일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


남성이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조엘 베르테임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의


의과대학 부교수는 "라이브 사이언스가


앞서 보도한 바와 같이 첫 번째 사례가


12월 1일이나 11월 17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는 초기 보고가 있었지만


WHO-중국 공동 연구에 의해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베르테임과 그의 동료들은 바이러스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하고


역학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바이러스의 발생 연대가


2019년 10월 중순에서 11월 중순 사이


라고 4월 사이언스지에 보도했다.



To draw this conclusion, the researchers analyzed genomes of SARS-CoV-2 from the first wave of the pandemic in China. Because viruses accumulate genetic changes over time, the researchers could identify a fixed rate of genetic mutation and then work backward until they found when the first person with a relatively unaltered form of the virus could have started to spread it among people. The researchers estimated that for SARS-CoV-2, that date was between Nov. 17 and Dec. 20, 2019.


연구진은 이 같은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중국에서 발생한 첫 번째 유행병에서


사스-CoV-2의 게놈을 분석했다.


바이러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전적 변화가 축적되기 때문에


연구진은 고정된 유전자


돌연변이를 파악한 후


비교적 변형되지 않은 형태의


바이러스를 가진 첫 번째 사람이


사람들 사이에 바이러스를 퍼트리기


시작했을 때까지의 역작업을


할 수 있었다.


연구진은 SARS-CoV-2의 경우


그 날짜가 2019년 11월 17일에서


12월 20일 사이라고 추정했다.



But that's just when the virus likely started spreading among people. Because SARS-CoV-2 originated in an animal and was passed to humans, the animal coronavirus that originally infected the first person could have genetic differences from the current virus. That version might have taken a while to become genetically recognizable as SARS-CoV-2, meaning the virus may have started spreading even earlier, the researchers said.


하지만 바로 그때가 바이러스가


사람들 사이에서 퍼지기 시작한


때이다.


사스-CoV-2가 동물에서 발생해서


인간에게 전염됐기 때문에 원래


첫 번째 사람을 감염시켰던


동물성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 바이러스와는


유전적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연구진은 이 버전이 유전적으로


SARS-CoV-2로 인식되기까지는


바이러스가 훨씬 더 일찍 퍼지기


시작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의미하는


시간이 좀 걸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Bats, particularly horseshoe bats, are most likely the original reservoir for the precursor virus to SARS-CoV-2. (Image credit: Shutterstock)


박쥐, 특히 관박쥐는 SARS-CoV-2의


초기 바이러스의 원본 저장고일


가능성이 높다.


(이미지 크레디트:셔터스톡)




To see how long it might have taken the virus to accumulate those kinds of changes, the researchers used a computer simulation of the virus's spread. They concluded that the process likely would have taken anywhere from zero to 41 days, although the most common result was eight days. This process, they said, might have pushed back the virus's initial spread to mid-October.


이러한 종류의 변화들을 축적하는 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렸을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원들은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했다.


그들은 이 과정이 비록


가장 일반적인 결과가 8일이었지만


모든 곳에서 0일에서 41일 정도


걸렸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들은 이 과정이 바이러스의


최초 확산을 10월 중순으로 늦췄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Wertheim emphasized that the goal of the study was to establish how far back the virus could have started to spread, not necessarily how early it did spread. "That's as far as you can make it go, and even then, that's a lot of assumptions to get that far back," he said.


베르테임은 이번 연구의 목표는


바이러스가 얼마나 오래 전부터


퍼지기 시작할 수 있었는지를


규명하는 것이지, 얼마나 일찍


퍼졌는가는 필수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것은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멀리이며, 심지어 그렇게 멀리까지


거슬러 올라가기 위해서는 많은


추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Many researchers, including Pond, would agree with that based on current data, the timeframe that Wertheim and his colleagues proposed in the study is likely, said Pond, who co-authored a separate study examining the early evolutionary history of SARS-CoV-2, published in May in the journal Molecular Biology and Evolution. In that study, Pond and his colleagues used a kind of genetic analysis originally developed to reconstruct the evolution of human cancer cells. They determined that the version of SARS-CoV-2 that spread in December 2019 would take six to eight weeks to evolve from the initial human strain of the virus. Although the method they used was different, that time frame would also push the origin back to around the same time as the other study — October 2019.


지난 5월 발간된 분자생물학 및


진화 학술지에 실린 사스-CoV-2의


초기 진화사를 연구하는


별도의 연구를 공동 저술한


폰드 박사는 폰드를 포함한 많은 연구자들이


현재 자료를 토대로 베르테임 교수와


그의 동료들이 연구에서 제안한 시한에


동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에서 폰드와 그의 동료들은


원래 인간 암세포의 진화를 재구성하기 위해


개발된 유전자 분석의 일종을 사용했다.


그들은 2019년 12월에 확산된


SARS-CoV-2 버전이 바이러스의 초기 인간 변종에서 진화하는데


6주에서 8주가 걸릴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들이 사용한 방법은 다르지만,


그 기간 역시 다른 연구와 거의 같은


본래 시기인 2019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But Pond said there are also ways of gaining new insight into when the virus emerged. For instance, many thought the virus emerged from an animal at the Huanan Seafood Wholesale Market in Wuhan, but later analysis found cases that couldn't be linked to the market, Live Science previously reported. In contrast, Wertheim said the lack of confirmation from the China-WHO joint study for the Dec. 1 and Nov. 17 cases that his study used could affect the estimate. Frozen blood samples from early potential cases or genetic sequence records could also provide further insight, Pond said.


그러나 폰드는 바이러스가 언제 출현했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이 바이러스가


우한에 있는 화난 수산물 도매 시장의 동물로부터


나왔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분석 결과


이 시장과 연관되지 않는 사례들을 발견했다고


라이브 사이언스는 예전에 보도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베르테임은 자신의 연구에서 사용된


12월 1일과 11월 17일 사례들에 대한 중국-WHO


공동연구의 확인이 부족할 경우


추정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폰드는 초기 잠재적 환자들에서 나온


냉동 혈액 샘플이나 유전자 서열 기록도


추가적인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You can easily imagine a scenario where you get five or 10 more sequences that are early, and they just change everything," he said. Regardless, Pond thinks it's unlikely that the virus emerged earlier than fall 2019 or, at the earliest, late summer 2019, because even events that could lead to the virus circulating undetected that early — such as it starting to spread, going extinct and then being reintroduced — are very unlikely and become increasingly so the further back you go.


그는 "초기의 5~10개의 유전자서열을 더 가지면


모든 것이 바뀌는 시나리오를 쉽게 상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폰드는 바이러스가 2019년 가을


혹은 가장 빨라도 2019년 늦여름 보다 더 일찍 출현했을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하고 멸종되었다가


다시 유입되는 것과 같은 이른 시기에 바이러스가


감지되지 못하고 순환시킬 수 있는 사건들조차도


매우 가능성이 낮고 그래서 점점 더 먼 과거로


거슬러 가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Some research has suggested an origin date earlier than October, but the studies have not been peer-reviewed or published in scientific journals. In one such study, researchers at Harvard University analyzed internet searches in Wuhan, China, from 2019 and found an increase in searches for "diarrhea" in August 2019 that correlated with an increase in traffic in a Wuhan hospital parking lot the same month. Diarrhea is more common with COVID-19 than with the flu, so the researchers suggested the increase could point to the virus spreading in August.


일부 연구는 10월 이전의 원래 시점을 제시했지만


이 연구들은 동료 검토나 과학 학술지에 발표되지


않았다.


하나의 그러한 연구로 하버드대 연구진이 2019년부터


중국 우한의 인터넷 검색을 분석한 결과


같은 달 우한 병원 주차장의 교통량 증가와 상관관계가 있는


2019년 8월 '설사' 검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사는 독감보다 COVID-19에서 더 흔하기 때문에


연구원들은 이 증가로 8월에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지적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In a commentary in response to that study, however, other researchers pointed out that the authors used an awkward Chinese translation for "diarrhea" and that the search term increased in use all over China, not just in Wuhan. Another study, which was published to the preprint server medRxiv and was not peer-reviewed, found traces of SARS-CoV-2 in wastewater in Barcelona, Spain, in March 2019. However, the findings made little sense without any evidence of patients experiencing symptoms of COVID-19 in Barcelona at the time.


그러나 이 연구에 대한 응답 논평에서 다른 연구자들은


저자들이 "설사"에 어색한 중국어 번역을 사용했으며


검색어가 우한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에서 사용되면서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프리프린트 서버인 medRxiv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는


동료 검토가 이뤄지지 않은 채 2019년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폐수에서 사스-CoV-2의 흔적을 발견했다.


그러나 당시 바르셀로나에서 환자들이 COVID-19 증상을


경험했다는 증거가 없는 한 이 연구 결과는 말이 되지


않았다.



There are inherent problems with trying to find a more precise origin date. Wertheim's analyses showed that early on, case counts were likely to be so low that the virus went undetected. In fact, in the computer simulations from the study that modeled the spread of SARS-CoV-2 from a single human case, the virus went extinct the majority of the time, and when it didn't, sometimes it relied on a single person to spread it more widely again. Of course, in a large, densely-populated city like Wuhan, that scenario doesn’t present a problem — it would be easy for a single person to transmit the virus to many people. But it does make it likely that early on, few people had the virus. Amid a severe flu season, and since SARS-CoV-2 had a relatively low mortality rate compared with viruses like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SARS) and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 Wertheim said it's no surprise the virus wasn't detected when it first started to spread.


더 정확한 시작 날짜를 찾으려는 것에는 내재적인


문제가 있다.


베르테임의 분석에 따르면 초기에는 환자 수가


너무 적어서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다.


사실, 한 사람의 경우에서 사스-CoV-2의 확산을


모델로 한 연구에서 나온 컴퓨터 시뮬레이션에서,


그 시기의 바이러스는 대부분 멸종되었고,


그렇지 않을 때, 때때로 한 사람에게 의존하여


다시 한번 널리 퍼지게 되었다.


물론, 우한과 같이 인구가 밀집된 대도시에서는,


그러한 시나리오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한 사람이 많은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것은


쉬울 것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이 거의 없었을것이다.


독감이 심한 계절에, 그리고 SARS-CoV-2가 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SARS)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과 같은 바이러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망률이 낮았기 때문에, 베르테임은 바이러스가


처음 퍼지기 시작했을 때 발견되지 않은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Wertheim hopes systems that allow for earlier detection could help prevent or mitigate the effects of future pandemics.


베르테임은 조기 탐지가 가능한 시스템이


향후 유행병의 영향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n an ideal world, we would have a sort of systematic and interconnected way to report all unexpected illness in a way that can be seen across borders," he said. "Something like that would have given us a leg up on this pandemic and potentially have been able to stop it in its tracks."


그는 "이상적인 세계에서는 국경을 넘어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예기치 못한 모든 질병을 보고하는 체계적이고 상호 연결된


방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과 같은 것은 우리가 이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게 해 줄 것이고


잠재적으로 이 전염병을 막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Originally published on Live Science.

라이브 사이언스에 원본으로 발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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